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10일'2016-2017 글로벌 한류 실태조사'를 발표했다. 배우 이민호는 팬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스타 1위로 꼽혔다
배우 이민호는 1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발표한'2016~2017 글로벌 한류 실태조사'에서 팬들이 가장 보고 싶은 스타 1위로 꼽혔다.이번 조사는 2016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세계 15개국 및 지역의 팬 7200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.해외팬들이 만나보고 싶은 한별 1위는 4.4%로 이민호였다.이어 싸이, 송중기, 송혜교 등이 뒤를 이었다.
지역적으로는 아시아 뿐 아니라 중동 국가에서도 이민호의 인기가 높다.싸이는 미국과 유럽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.
한편 인기 한국 문화 콘텐트 분야에서 1위는 한식으로 47.1%를 차지했다.패션 · 뷰티 (41%), k-pop (33.4%)이 뒤를 이었다.한국에 대한 인상은 한식이 12.5%로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.